충남 보령시는 오는 6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설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 생산한 사과, 배, 딸기, 대추, 밤,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농가공품 등 70여 품목을 14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동일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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