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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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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박차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24.02.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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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사업 59억 3천만 원 투입
확포장 공사·배수시설 정비 등
양구군청사 전경.
양구군청사 전경.

강원 양구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망 정비와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군은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보강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겨울철 강설과 결빙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비 대상은 신규사업 8개 45억5000만 원, 계속사업 2개 9억8000만 원, 회전교차로 1개 4억 원 등 총 11개 사업에 59억3,000만 원이 투입된다.

신규사업으로는 ▲양구읍 203호(수인리) 확포장공사 ▲양구읍 303호(정림리) 확포장공사 ▲방산면 군도9호선(고방산리 이목정) 위험도로 정비공사 ▲양구읍 군도2호선(수근수근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교차로 정비 ▲국토정중앙면 군도3호선(가오작리) 마을입구 연결도로 확장 ▲동면 농어촌도로 202호선(팔랑리) 도로 배수시설 정비 ▲양구읍 농어촌도로(군량리) 및 양구읍 군도6호선(고대리) 인도 및 도로 측구 정비 등을 추진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양구읍 311호(정림리) 확포장공사 ▲양구읍 304호(별채막국수~청춘체육관) 노후도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면 덕곡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차선도색 등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도로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송경용 군 건설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구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군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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