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우리 밀 주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생육 재생기 이후 비배 관리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월동 후 기온상승에 따라 맥류의 새로운 잎과 뿌리가 증가하는 시기로 군 맥류 생육재생기는 오는 7일 예정이다.
생육 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시용해야 효과적이다. 적기에 시용된 웃거름은 수 당 립수를 증가시키고 생육 후기까지 비효 지속 기간을 연장하여 등숙율을 높여준다.
웃거름 적정량은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 10kg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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