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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천 논란' 김경율 與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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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천 논란' 김경율 與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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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승리 위한 결심…비대위원으로서 역할 더욱 충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경율 비대위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경율 비대위원. [연합뉴스]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 출마 의사를 드러냈던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월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공개 지지해 사천 논란이 일었다.

또 이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김 비대위원의 잇단 문제 제기와 함께 당정 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한 바 있다.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지난 1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지난 1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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