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일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피해 상인에 대한 위로금, 생활안정지원금 등 직접지원과 임시 상설시장 개설, 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총 114억1천만 원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재해위로지원금,임시 상설시장 개설지원 시설비,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시설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경제 의장은 “상인 지원은 물론 시장이 하루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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