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상향돼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 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다만, 지난해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올해 새롭게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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