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인사를 비롯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집중모금 행사에서 현장접수 및 성금모금 전용계좌로 260여건, 총 1억 7,600만 원이 모금됐다.
이날 집중모금에는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과 의원들의 성금 접수를 시작으로 LS메탈 그룹, 충남소방본부,국민연금나눔재단, 대한불교 공주 마곡사,성일교회,(주)신록태양광에너지, 국제라이온스 세종.충남지구, (주)풍농 등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재경서천군민회, 재인천서너군민회, 부천서천향우회 등 출향인사뿐만 아니라 LA 교민회 등 서천이 고향인 국외 출향 인사도 참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은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특화시장 상인은 물론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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