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수초서 교육현안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3)은 최근 안산시 소재 경수·성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수초등학교의 통합학교 교육활동 지원방안 및 교육적 접근 방안과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 의원은 “학교 통합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통합할 때까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을 짜임새 있는 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에게 추억이 남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입학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알 수있도록 계획을 마련해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 해야한다”며 “학교 통합시 학교시설물에 대한 활용방안을 수립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첨언 했다.
이어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학교마다 상황이 달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예측과 인력 확보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제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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