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YN C&S·미래에셋증권·메리츠증권 등과 협약
문화산업·한류 콘텐츠·각종 금융 프로그램 등 자문
문화산업·한류 콘텐츠·각종 금융 프로그램 등 자문
강원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시는 6일 접견실에서 YN C&S,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과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가시범지구 선정 및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따라 YN C&S는 문화산업 및 한류 콘텐츠, 기업 유치에 필요한 부문과 시설 운영에 대해 자문한다.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은 각종 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출자와 융자를 통한 리츠 사업에 대하여 참여 지원하게 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산업·기업 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3년 9월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시는 옛 캠프페이지 일대 52만㎡ 면적에 복합 주거 용지,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4월 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이르면 5월 지구 지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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