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총 1억4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외 도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등 조선백자의 고장이자 왕실 도자의 대표 도시로서의 축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구상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남한산성문화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5일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가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은 축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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