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4 총선] 조성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상태바
[2024 총선] 조성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05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성칠 전 대전광역시의원은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후보 제공]
 조성칠 전 대전광역시의원은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후보 제공]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리톤 조병주 씨가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축가로 부르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범계,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의 격려사 그리고 김헌경, 윤오노, 최수길 씨 등 민주당 대전 중구 지역위 고문 및 원로들의 지지 선언과 연설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범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성칠 후보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길을 걸어온 뚝심의 정치인으로서, 중구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힘있게 추진해 중구 발전을 이끌어갈 중구청장으로서 적임자”라고 격려했다.

황운하 의원은 “평소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한결같은 자세로 정치하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정치인이라 믿을 수 있다”고 응원했다.

장철민 의원은 “많은 시간 문화예술 관련 단체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중구를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큰일을 할 것”이라며 격려하였고, 박정현 최고위원은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후보로 중구에 다양한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추켜세웠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시장과 시의원으로 함께 시정을 다루며 만난 조성칠 후보는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제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의원으로 다른 어떤 일이 주어져도 잘해 낼 사람”이라며 시정을 함께한 인연을 강조하며 응원을 주문했다.

조성칠 예비후보는 함께 경쟁하는 김경훈, 이광문 예비후보를 직접 소개하면서 선당후사의 자세와 공정경쟁을 약속했다.

또한 ‘촛불혁명을 계기로 정당정치에 뛰어들게 된 사연과 시의원을 하면서 맞닥뜨렸던 행정의 경험, 활력을 잃은 중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정책에 대한 의제를’ 피력했다. 또한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선거라는 특성을 고려해 구청장 선거와 총선의 동반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