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최근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29억 원을 투입해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14명의 산림복지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도내 소재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체 59명으로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대국민의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