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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 노인일자리 통합교육’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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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 노인일자리 통합교육’ 4년 만에 재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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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인일자리 최고 우수사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국 노인일자리 교육 사업 중 최고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던 ‘인천 노인일자리 통합교육’ 사업을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교육 사업은 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교육위탁 협약을 맺어, 일괄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 및 각종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관련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키고, 기관의 규모와 상관없이 공통적·전문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사업의 규모는 타 사업과 견주었을 때,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평균 교육회차 약 200회, 교육 누적 참여자 수 약 4만여 명을 넘어서는 대규모 교육사업이다.

올해는 공익활동 사업단만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고, 현재 14개 기관 8천 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연말에는 누적 교육인원이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되는 교육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의무교육인 안전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을 비롯,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 및 사기 예방 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백종학 센터장은 “교육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다과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에서 직접 제작한 생산품을 구매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이처럼 통합교육은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어르신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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