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점검 완료
경북 의성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완료했다.
무인민원발기의 발급 수수료는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의 위치와 발급가능한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분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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