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규 회장 “K푸드 붐에 동참하는 수출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이하 연합회) 제4대 김남익 회장과 제5대 이은규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임하는 제4대 김남익 회장은 재임시 코로나19 및 고구마가격 하락, 외국인 근로자 일손 부족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전국 고구마 농가의 수익 증대 및 목소리 대변, 가치 창출을 통한 연합회 결속력 강화 등 중앙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미남 연구관은 “제5대 연합회장에 취임하는 이은규 회장은 고구마업계 및 산업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축척한 고구마 전문가로 향후 농촌진흥청도 연합회와 공동 발굴 및 협업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이은규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업진흥청 등과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예산, 연구 예상 증액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류와 K푸드에 동참한 K고구마 수출의 길을 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다양한 제품개발과 마켓팅 등을 강화하고, 불안정한 인건비 및 인력 수급 등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계 기관 등과 협업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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