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오는 15일까지 불법현수막을 집중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저해하지 않도록 농촌활력과 5개반, 18개 읍·면별 정비반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비대상은 현수막지정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게첩된 모든 불법현수막이며 법령 위반 현수막은 발견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또 개정 옥외광고물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표시·설치 방법 등을 위반한 정당현수막도 적극 정비할 예정이며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현수막도 군선거관리위원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정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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