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80명(본청 40명, 읍면 40명)을 투입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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