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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체육문화센터,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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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체육문화센터,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 이대승기자
  • 승인 2024.02.0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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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체육문화센터 전경. [시설관리공단 제공]
이문체육문화센터 전경. [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이달부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 회원과 강사 등 이용자와 방문자는 매월 10일 센터에 1회용컵의 반입을 삼가고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 10일에는 정수기용 종이컵의 사용을 제한하며, 2024년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센터 내 1회용컵의 반입과 사용을 금지하도록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과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 6월 구청 청소행정과와 협업하여 페트병 회수분쇄기를 1층 입구에 설치했고, 10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3개월 만에 사용자가 2,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대승기자
ds-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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