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국민의힘(경남 진주을)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주항공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항공산업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최우선적으로 진주-사천-산청 행정 대통합으로 메가시티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국제적인 정주 여건을 갖춘 제대로 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통과와 그 후속 법안 제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수한 전문 인력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주거, 교통 등 지원방안으로는 ▲연구원 랩 기반 레지던스 건축 지원▲자립형 공립고 또는 특목고 설립 지원▲산업단지 내 영유아 교육시설 설립 지원▲우주항공 컨벤션센터 신축▲ KTX 주말 교통지원(10년간) 입법 지원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가장 중요한 집행의 자율성 보장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넷째, 기업 유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그 기반이 되는 산업단지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현재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하는 AAV사업과 진주상평공단 재생프로젝트를 진주시와 협력해 강력 추진하고 위성체, 발사체, 항공부품 등 우주항공기업과 글로벌 연구개발센터, 해외 첨단항공기업(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

다섯째, 경상국립대학교를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산학연의 중심으로 만들고 진주 인재 육성의 튼튼한 기틀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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