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전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총 11일간 열린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이달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와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활동 등을 실시했다.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북구 구정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이어 의회는 의원 5명이 나와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인준 의원이 ‘출산, 육아 친화도시 조성을 통한 강북구의 미래에 대한 제언’에 관해 ▲심재억 의원이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른 감사와 당부의 말씀’에 관해 ▲최미경 의원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지원’에 관해 ▲박철우 의원이 ‘강북구 특성을 고려한 지역발전 방향’에 관해 ▲노윤상 의원이 ‘경로당 지원 확대’를 주제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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