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최근 2024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 특성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수립 ▲추진과제 및 세부 추진계획 등 화학물질 관리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최종 보고 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훈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를 위해 공감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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