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9일부터 열흘간 ‘스노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차지연·강홍석, 가수 케이트킴이 출연하는 ‘하이원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글라스가든’에서는 사내공연단 ‘하이원하모니’와 상임연주단의 어쿠스틱·클라리넷·색소폰·마술공연, 지역예술인들의 주말 공연이 일 4회씩 선보인다. 또한 폐광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소셜마켓과 조향 클래스도 진행된다.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1일, 매주 토요일 호텔 잔디광장에서 불꽃쇼를 개최한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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