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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탄소없는 마을→별천지 생태마을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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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탄소없는 마을→별천지 생태마을로 명칭 변경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4.0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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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광 중심지로 성장 기대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 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 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 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며 자연 보전과 생태 관광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조치다.

현재 도 내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총 6개의 국가생태관광지가 있으며 그 중 하나인 별천지 생태마을은 백두대간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군은 앞으로 3년 간 총 2억5천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반 시설 설치와 관리, 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를 통해 별천지 생태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생태 관광 사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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