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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인천시, 돈독한 ‘협력체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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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인천시, 돈독한 ‘협력체계’ 재확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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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시장 연두방문을 통해 인천시와의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시장 연두방문을 통해 인천시와의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시장 연두방문을 통해 인천시와의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구 현안 사업 논의와 함께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등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만수천 하천 복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구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소래포구, 서해도서, 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원도심 내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가능한 면적 완화 ▲제1, 2 남동유
수지 기능 확보 및 활용 방안 건의 등 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는 작년과 달리 5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남동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고, 한국 전통무용을 전승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춘흥, 광대무 등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시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 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들은 새해를 맞아 유 시장에게 복을 선물하는 복드림 행사로 화답하며, 딱딱할 수도 있었던 행사 분위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바꾸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지선언을 했다. 

유 시장은 “마음의 고향인 구에서 복을 받아 기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담긴 메모를 전부 읽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고, 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오늘 애인 소통 행사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한 시와 함께 남동구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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