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4년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합창단원에 위촉되면 매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합창단별 정기연주회 개최, 각종 경연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 보다 더 다양한 관내‧외 문화 예술 행사와 공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영등포구립합창단’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상은 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 10명 내외, 여성합창단 일반단원 10명 내외, 시니어합창단 일반단원 5명 내외, 솔리스트 1명이다.
구는 응시자격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월 초에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13일경에 발표하고 각 합창단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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