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1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설 연휴 기간동안 유관부서 17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재난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문 여는 약국’ 등 12개소를 지정해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일부터 숙박업소,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병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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