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8일까지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권역 국유임도 721개 노선, 2,47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결빙 구간은 개방을 제한하며 지역별 개방 현황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석 청장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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