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광 충남 서산시 부시장은 7일 자동차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관내 대규모 산업단지인 오토밸리를 비롯한 SK온, 현대트랜시스, 동희오토, 광성강관공업, 현대모비스 등 서산시 핵심 자동차 산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관련 근로자의 장비, 공사대금 체불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홍 부시장은 부석면 천수만 일원의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서 현대모비스 차량 직선 주행시험장과 충청남도 정책 사업인 농업 바이오 단지의 첨단 스마트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특화형 산단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그린 UAM-AAV(도심항공교통 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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