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점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단투기 등 행위근절을 위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전 도로변, 나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명절을 맞아 읍면 주관하에 군민 자율로 내집 앞, 내가게 앞 대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기간 효율적인 생활쓰레기 대책을 위해 대책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 신속대응과 투기지역 등에 수거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밝고 깨끗한 철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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