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인 맹성규 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맹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남촌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7일 구월도매전통시장·구월시장·모래내시장을 잇달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다. 시장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맹 예비후보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과 상인들은 “물가가 너무 올라 근심이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맹 예비후보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맹 예비후보는 평소 소비자 편익, 국민 안전 문제에 귀 기울이며 민심을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통과 주도하고, LH 부실시공 아파트 피해자 보상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는 등 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맹 예비후보는 향후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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