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 업싸이클 사업비 1,800만 원...노인일자리 창출자원선순환 기여
전남 여수 국가산단 내 LG화학이 커피 싸이클 사업을 추진코자 수행기관인 시노인복지관에 1,800만 원을 7일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은 공장 내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 가공기계를 이용해 시니어 인력이 연필 및 화분을 제작, 아동청소년에게 연필 후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은 “커피 싸이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자원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노력해 주신(주)LG화학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역 내 여성위생용품 지원, 주거개선사업, 아동청소년 치과진료, 눈꺼풀처짐 교정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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