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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월평동, 둔산동으로 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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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월평동, 둔산동으로 개명해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0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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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둔산지구 노후도시 재개발·재건축과 동명 변경 요구 많아
둔산지역 특별정비지역 지정후 둔산지역 행정동 통합 및 조정 추진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4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월평동 주민들을 만나보면 둔산동으로 개명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안 설립을 위해 추후 대전시와 서구청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둔산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시 동명 개정을 포함시켜 논의해 행정동 개편 시 소요될 수 있는 불필요한 예산은 최소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둔산지구 도시계획도 새로 수립해야 할 시점에 둔산 1,2,3동과 월평 1,2,3동 등이 통합 및 구역 조정을 추진할 수 있다”며 “둔산지구의 새로운 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동명개정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정동명 개편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둔산지구 재개발·재건축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둔산역’ 신설 및 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유성-둔산-세종 순환 BRT 등과 함께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의 ‘서울보다 나은 서(구)을’ 만들기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택구 예비후보는 “앞으로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 변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며 “진정한 ‘일꾼’의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서구(을)의 슈퍼성장을 이끌어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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