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전날 설 명절을 맞아 서를 방문해 서해 중부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의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국가의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해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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