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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조안~화도~포천시) 7일 오후 2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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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조안~화도~포천시) 7일 오후 2시 개통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2.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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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남양주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7일 오후 2시 개통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남양주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7일 오후 2시 개통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남양주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7일 오후 2시 개통됐다.

앞서 지난 6일 수도권 제2순환선 조안~포천 준공에 따른 ‘포천~조안 고속도로개통, 고속국도 5천Km 시대 개막행사’가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휴게소IC(포천 방향)에서 열렸다.

지난해 5월 말 조안~양평(L=12.7km)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총연장 33.6km(조안~화도 L=4.9km, 포천~화도 L=28.7km), 왕복 4차로이며 총 1조7,393억 원(조안~화도 2,556억 원, 포천~화도 14,8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남양주 화도~포천 소홀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2,800원, 남양주 화도~조안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1,100원이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남양주시에서 포천시까지 기존 도로에 비해 통행 거리는 약 21km, 통행시간은 약 30분이 단축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는 강원도와 충청도 및 경기북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기 동북부 지역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GTX-D·E·F 등 5개 전철과 4개 GTX를 품게 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혁명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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