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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 '실물카드' 오늘부터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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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 '실물카드' 오늘부터 추가 공급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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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누적 33만장 판매…22일까지 총 15만장 추가 공급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추가 공급한다.

우선 이날 3,000장을 공급했으며, 22일까지 총 15만 장을 추가 공급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에 우선 공급되며, 일자별 판매역사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 장(예비 10만 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로 15만 장을 생산하기로 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33만장이 팔렸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13만5,000장, 실물 19만5,000장이다.

또 6일 하루 동안에만 22만9,000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까지 따릉이 이용자는 누적 9,120명이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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