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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장 "올해 주요업무계획 면밀하게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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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장 "올해 주요업무계획 면밀하게 살피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2.0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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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15일부터 개회
강남구의회 전경. [강남구의회 제공]
강남구의회 전경. [강남구의회 제공]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전날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9인)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등 11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6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강남구의 주요 현안 업무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이므로, 집행부는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개선하고 행정 각 분야에서 해야 할 역할을 심도 있게 고민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의회에서도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에서 다뤘던 주요 사안들이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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