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김해철 대구 달서구의장, 정무창 광주시의장,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의 축사와 함께 민주당 대구시당 강민구 위원장, 국민의힘 광주시당 주기환 위원장, 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30년 숙원사업인 총연장 198.9km의 달빛철도는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 거창 함양), 전북(장수 남원 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영호남 6개 광역지자체와 10개 기초지자체를 지난다.

[전국매일신문] 최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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