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4 총선]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교육품질・학업의지 향상 공약발표
상태바
[2024 총선]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교육품질・학업의지 향상 공약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08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후보 제공]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후보 제공]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의 학업의지 향상을 위한 고품질 교육환경 제공 및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정부의 교육발전 특구 추진 정책에 따라 철도공사 등 공기업 본사 3곳,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책연구소 24곳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특성에 맞춰,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개혁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확대예정인 늘봄수업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 교육진행을 위해 부모 맞벌이, 1자녀인 현 시대를 반영하여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추가, 파업 시에도 필수인력이 차질없이 교육 및 급식을 제공토록 하고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인상해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강화하고, 유아돌봄교실 지원 확대 및 늘봄교실 집중 운영 등을 통해 양육 문제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상시적인 법무지원과 더불어 제정, 시행된 교권보호 4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확대로 교사의 연구 및 능력개발 등을 지원(3억 원/년) 하여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대전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해 타 시·도에서 제공하는 학사와 동일하게 대전학사를 서울에 신설해 재정부담 완화를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