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전 남동구청장)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민생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최근 시·구의원, 캠프관계자, 지지자, 주민 등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구월동 모래내시장,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자영업자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보러 갑시다!”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남동 경제가 무너져가고 있고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신음(본보 1월1일자 정치면 보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골목 경제를 응원하는 남동구민의 메시지를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은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제시돼야 한다”며 “전통시장이 담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콘셉트를 ‘문화관광’이란 테마와 엮어 전통시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정책 비전을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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