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13일부터 23일까지 농촌체험 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 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ㆍ문화ㆍ관광ㆍ농촌체험 관광에 대한 해설을 통해 철원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만족도 제고 등 농촌체험 관광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050회의 주요 관광지 및 농촌체험 관광 해설과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역사, 산림생태, 철새 등 철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관광객과의 소통 및 스피치 기법, 해설 현장 실습 등 서비스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따른 구비서류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총 17회차 동안 진행된다.
김영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 관광해설사의 신규양성을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와 철원군 농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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