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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영세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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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영세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2.1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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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내달 6일 접수…시설개선비 최대 500만원 지원
은평구 청사 전경
은평구 청사 전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작업환경이 열악한 영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근로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 비용의 90%,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구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관내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제조업 분야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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