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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 중곡아파트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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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 중곡아파트 현장방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2.13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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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소재 준공 48년차 노후 아파트 현장방문...주민의견 청취
서울시 광진구 소재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인 중곡아파트를 현장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태수 의원(앞 왼쪽 두번째).[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 광진구 소재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인 중곡아파트를 현장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태수 의원(앞 왼쪽 두번째).[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최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인 중곡아파트를 현장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대에 위치한 ‘중곡아파트’는 6개동 270세대로 구성된 단지로, 1976년에 준공돼 올해로 48년이 되었으며, 이미 2012년에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사업이 추진됐으나 분담금 등의 문제로 2017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0년 8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에 따라 2021년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022년 조합설립인가 및 LH와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시행 약정이 체결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태수 의원 외에도 서울시 공공재건축을 담당하는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박성연‧황철규 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중곡아파트공공재건축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많은 조합원이 현장방문에 동행했다.

김 의원은 이날 단지 내외를 살펴보며 50년 가까이 노후된 아파트의 안전문제 및 주차 등 생활불편의 심각성 및 신속한 재건축의 필요성을 직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로부터 재건축에 따른 기부채납 비율 및 주차대수 확대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태수 의원은 “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며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항상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으로, 향후에도 보다 많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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