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2025 산림소득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13일 군에 따르면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은 임가 소득향상 및 임산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시설·설비 위주의 임산물 생산·유통에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이다.
이 사업은 시설지원 위주의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사업이 있으며, 보조 율은 100~50%이고 최대사업비는 산림소득 분야 1억 원까지 가능하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읍·면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750만 원 한도 내에서 90%를 보조한다.
희망하는 임업인은 오는 23일까지 제출서류를 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680-3384)에 접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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