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개인정보 침해와 유출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유행하는 스미싱 문자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시도가 증가하고, 공공기관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와 유출 등이 발생해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대표 누리집, 소식지, DID 모니터, 전광판, 현수막,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개인정보보호 생활 수칙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혹시 모를 피해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부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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