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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윤소식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어린이 교통안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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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윤소식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어린이 교통안전 공약 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13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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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길, 밝은 미래’ 2호 공약...동시신호 횡단보도 확대 등 약속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8일 지역맞춤 동행공약으로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 [후보 제공]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8일 지역맞춤 동행공약으로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 [후보 제공]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맞춤 동행공약으로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윤 예비후보가 발표한 유성구 410희망소식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첫 번째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윤 예비후보는 경찰청 교통국장 출신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매진해왔고, 지난해 경찰청 명예퇴직 후 고향에 돌아온 9월 초부터 상대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교통봉사를 이어오며 현장에서 직접 전문분야를 살린 공약을 개발하기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예비후보는 ‘안전한 길, 밝은 미래’의 세부내용으로 통학 육교 설치, 동시신호 횡단보도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전용 AI CCTV 설치를 발표하며 “지역 주민과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해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도 오로지 어린이를 위한 결론을 내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작년 5월 4일 국회에서 개최한 ‘어린이 안전 헌장 선포식’의 주요 골자를 인용해 “어린이의 안전은 어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월 초에 개교할 복용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주민들이 원하는 보도육교 설치를 대전시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복용초등학교 육교문제는 2019년 12월부터 100여 건 이상의 민원이 제기되었으나 시장, 구청장, 국회의원, 다수의 시의원이 민주당이었던 당시 이를 묵살한바 있음에도 최근 총선을 앞둔 2024년에 와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선거국면에서 보여주기식 쇼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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