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소방사범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폐차장, 신축공사장과 주요 5대 취약대상인 공장, 창고, 위험시설물, 공동주택 등 16개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폐차 후 잔여 연료유 불법 저장 및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소방시설공사 재하도급 또는 미등록 업체 하도급 여부 등이다.
적발 시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해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