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고혈압환자와 당뇨환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깜빡 지킴이! 사랑의 약달력 드리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약 달력 드리기 사업은 달력에 약을 꽂아, 잊지 않도록 함으로써 혈압·혈당 등 안정적인 수치 조절로 뇌졸중은 물론 신장·심장·눈·폐 등 장기손상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해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약을 날짜별로 보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달력을 지원하며, 방문간호사가 매월 투약일정에 맞춰 가정방문을 해 기초측정, 합병증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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