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375아울렛 상인회’는 최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웃 나눔 기부금 500만 원을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 이재권 상인회장, 이성남 이사, 신세계사이먼 이현수 CSR 팀장 등이 참석해 성금 기탁과 더불어 최근 착공한 ㈜신세계사이먼과의 상생 운영지원 협약에 따른 시설개선 등의 일정도 이 시장에게 공개했다.

㈜신세계사이먼과의 상생 운영지원 시설개선 작업은 지난달 30일 착공해 올 상반기 그랜드 오픈과 중간에 블록별 개장을 한다. 

동석한 ㈜신세계사이먼 이현수 팀장은 “375아울렛과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동반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이 되겠다는 뜻과 시의 적극적인 협조”도 희망했다.

이충우 시장은 “375아울렛상인회와 신세계사이먼의 상생 운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구도심 소상공인 등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상생과 사회 환원’의 경영을 당부”하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 의사”도 밝혔다.

375아울렛 상인회 이재권 회장은 “상인회원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이웃 나눔에 동참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 상반기 그랜드 오픈시 전국적으로 여주가 기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이은 쇼핑의 명소로 거듭나는 홍보 효과와 여주시의 브랜도 가치도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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