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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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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운영 
  • 밀양/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2.1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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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2024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상시운영한다. 사진은 시민불편사항 개선사례 중 하나인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2024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상시운영한다. 사진은 시민불편사항 개선사례 중 하나인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4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는 시책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91건을 발굴해 133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모든 부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시민불편사항 개선사례는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난 및 교통불편 해소, 밀양시가 운영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시는 올해도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규제 완화 등 여건이 변해서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재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에서 발굴한 과제의 추진계획 및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기별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생활 속 불편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미리 발굴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이다"며 "2024년에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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