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그물 놀이터, 포토존 등 구성, 6세 이하 영유아 이용가능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전날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상봉2동 소재)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미디어 콘텐츠와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중랑을 표방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을 조성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이자 안전한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방이 15호점까지 문을 열게 됐다”며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찾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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